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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5에 독자적인 Lightning 포트를 채택한 이유. 최소 1조원의 엑스트라 수익원.

애플이 아이폰5의 연결 포트를 업계 표준인 마이크로 USB 방식을 채택하지 않고, 독자적인 라잇닝(Lightning) 포트로 한 이유가 순전히 ‘돈벌기’용 이라는 주장이 포브스(Forbes)에 올라왔네요.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5의 다음 달까지의 판매량은 약 8천만대로 예상되고, 이중 80%가 구형 아이폰 모델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한 사용자 중 3분의 2 가량이 원래 가지고 있던 아이폰용 닥(Dock), 케이블, 액세서리 등과 연결하기 위해 ‘Lightning to 30pin 어댑터 (29 달러)’를 구입할거라고 전망했는데, 이를 계산해 보면 애플이 이를 통해 최소 1조원의 엑스트라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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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가 4달러 미만의 제품을 29달러에 판매하여 엄청난 엑스트라 수입을 얻는 셈입니다. 만약, 아이폰5가 마이크로 USB 방식을 채택하고, ‘마이크로USB to 30핀 커넥터’를 판매했다면, 이미 값 싼 써드파티 어댑터 제품들이 즐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극히 제한적일 수 뿐이 없습니다. 하지만, ‘독자적인 방식의 Lightning 포트’를 채택함으로써, 컨버터를 독점 공급하여 엑스트라 수익을 얻는 것은 물론, 추후 써드파티 제품 제작사로 부터 라이센스 비용도 받아 회사의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아이폰5로 업그레이드 할 사용자들 중 관련 제품(예: 스피커 닥, 충전기 등)을 여러 개 소유하고 있다면 Lightning 포트 덕분에 그 만큼 지출이 늘어날것 같네요.

via 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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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 Developer/Admin at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저서: Mac QnA 실무 테크닉, Mac OS X 길라잡이(정보 문화사), Mac OS X 실무테크닉(성안당) / 기술 감역: 인텔 리얼센스 SDK 센서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예제가 가득한 PHP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iPhone 가이드(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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