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구입 위해 줄 선 전설적인 앱등이 인터뷰 비디오 (한글번역포함)

애플팬, 애플빠, 앱등이 등등.. 저는 자칭 ‘애플팬’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댓글을 통해 여러가지 비속어를 보게 되는데요. 이 비디오를 보시면 ‘앱등이의 정의’를 확실하게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단순히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앱등이’라 부르지 마시고, 첨부한 비디오 만큼 ‘몰지각한 애플 제품 구입자’에 한해서만 ‘앱등이’로 부르시길~ (비디오 몇 번을 돌려보면서 한참 웃었네요~!)

** 한글로 대충 옮겨봤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실제 비디오를 재생시켜 보세요~

시청 전 새로운 단어 숙지: 애플5 = 앱등이가 ‘아이폰5’를 ‘애플5‘로 지칭함.

인터뷰: 여기서 줄서서 뭐하냐
앱등이(레이첼): 모두가 새로운 ‘아이5‘.. 아이폰5을 원한다 그래서 줄서서 기다린다.

인터뷰: 다른 사람들은 편리하게 온라인(인터넷)에서 주문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줄서있냐?
앱등이(레이첼): ‘인터넷은 사기 당할 수 있어서.

인터뷰: 인터넷에 사기치는 일이 많다고 들었냐?
앱등이(레이첼): 사기꾼들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위험한 인터넷은 피하고, 그냥 이렇게 줄서서 있는거다.

인터뷰: 인터넷이 위험해서 피한다면, 스마트폰 사서 뭐할꺼냐?
앱등이(레이첼): 친구들과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쓸거다.

인터뷰: 아이폰5의 어떤 특징(장점) 때문에 구입하는거냐?
앱등이(레이첼): 아직 실제 보지 못해서 잘모르겠다. 그래도 사용하기에 뭔가 쿨할 것으로 확신한다. 날마다 쓰는 랩탑처럼.

인터뷰: 어떤 영향으로 이렇게 줄서는 거냐?
앱등이(레이첼): 다른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나도 줄서 있다. 우리는 정말 ‘애플폰5‘를 사고 싶어한다.

인터뷰: 넌 아이폰5의 특징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덩달아 줄서 있는거다. 만약 예상한 제품이 아니라면 어떻게 할래?
앱등이(레이첼): 그냥 난 기다릴거다. 왜냐하면 아이폰5는 800 달러짜리를 200달에 살수 있다. 이 정도면  난 3개 아이폰을 살 수도 있다.

인터뷰: 만약 실제 아이폰5 가격이 200달러 이상이면 어떻게 할거냐?
앱등이(레이첼): 걱정없다, 난 신용카드가 있다.
인터뷰: 오, 완벽하다! 나중에 돈내면 되니까~!
앱등이(레이첼): 당근이지, 한번 지켜보자. 난 정말 아이폰5를 사기 위해 계속 줄서 있을거다.

인터뷰: 어떤 아이폰5의 기능 때문에 그토록 구입을 원하는거냐?
앱등이(레이첼): 디자인이 맘에 든다. 애플로고가 붙어있어 좋고, 은색커버, 글라스, 프레임 정말 쿨이다~, 터치스크린 등등 모든게 앞서있다.

인터뷰: 아이폰5에 카메라로 있다는데?
앱등이(레이첼): 그럴거다. 내 생애에 카메라가 달린 핸폰은 사용해 본적이 없다.

인터뷰: 아이폰5는 동영상 촬영중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
앱등이(레이첼): 그래서 더 좋다.

인터뷰: 2일 동안 여기서 계속 줄서 있었냐?
앱등이(레이첼): 계속 기다렸다.  폰 사자마자 남자친구한테 전화할거다.

인터뷰: 음.. 폰 사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한다?
앱등이(레이첼): 당연하지, 남친한테 내가 어디있는지 알려줄 수 있고, ‘애플5‘가 얼마나 쿨~ 한지 설명해 줄거고… 지금은 다른 폰은 사기 싫다. 왜냐면 난 폰으로 인터넷을 쓰고 싶으니까.

인터뷰: ‘애플5‘로 인터넷을 할거다?
앱등이(레이첼): 당근이지

인터뷰: ‘애플5‘로 인터넷하면 사기 당하지 않나?
앱등이(레이첼): 그렇지 않을 거다. 난 절대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난 애플 제품을 그동안 항상 사용해 왔고, 단한번도 그런 문제가 없었다.

인터뷰: 이전 모델을 사용했었나?
앱등이(레이첼): 맞다, ‘애플4‘ 를 사용했었다.

인터뷰: 행운을 빈다.
앱등이(레이첼): 내 생애에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폰(카메라 달린 ‘애플5‘)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사는것이다. 축하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