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식 아이폰용 라이트닝 닥(Lightning Dock) 출시
오늘 애플에서 5k 디스플레이 아이맥 및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마이너’ 하드웨어 업데이트 모델의 판매가 시작됨과 더불어, ‘애플 공식 라이트닝 닥(Lightning Dock)’도 애플 스토어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한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5C, 5S, 6, 6+, 아이팟터치(라이트닝 포트 모델) 등을 지원하며, 충전을 하면서 연결된 컴퓨터와 동기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어폰 및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스테레오 단자가 지원되므로 충전 중에 음악을 외부 스피커 또는 이어폰을 통하여 들을 수 있으며, 스피커 폰 기능을 이용하면 통화도 가능합니다.
이미 여러 써드파티 제조사에 의해 아이폰용 닥(Dock)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리 놀랄만한 뉴스는 아닙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 출시된 12인치 맥북의 외부포트가 USB-C 를 기본 내장하고 있고, 대부분의 IT/애플 관련 전문가들이 차기 애플 휴대기기도 USB-C 를 기본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오늘 갑작스럽게 ‘라이트닝 포트의 닥(Dock)’이 새롭게 출시된 것입니다. 이를 두고 볼 때, 앞으로도 애플 휴대 기기의 기본 연결 포트는 계속해서 ‘라이트닝 포트’가 지원될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 라이트닝 닥의 가격은 미화 39.00 달러이고, 애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by ssu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