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맥북 패러렐즈의 가상 디스크 용량 조절, MS윈도 라이선스 관련

맥북에서 패러렐즈의 윈도우파티션부분 하드디스크 용량이 64g였는데 256g로 늘렸습니다.
패러럴즈 제어센터의 하드웨어 들어가서 하드디스크 편집으로 바꿔주었구요..
그래서 이 제어센터에서는 256g로 바뀌어져 있는데,

그런데, 막상 윈도우(가상머신) 들어가서 보면 로컬디스크(c드라이브)에서는 여전히 64g로 나옵니다.

그래서 64에서 256으로 바뀌었다는건지 안바뀐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무슨 작업을 해줘야 바뀐걸 인식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려러니 하고 써야하나요?

또, 다른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맥에서 부트캠프와 패러렐즈를 동시에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를 정식으로 두개를 구입해야 하나요?
그리고, 설치는 어느것부터 순서대로 하는게 좋나요?

1. 패러럴즈에서 하드 디스크 용량을 변경할 때 '파일 디스크 크기 조절'  옵션에 체크표시하고 변경해야만, 변경된 용량이 곧바로 윈도에 적용됩니다. 만약 이 옵션을 체크하지 않고 그냥 편집했다면, 늘어난 용량은 사용자가 윈도 가상 머신 내에서 별도로 파티션 생성하거나, 현재 파티션을 확장해야만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 )

현 상태에서 가장 간단하게 원하는 결과 얻는 방법은, 다시 하드 디스크 편집을 실행하고, 용량을 257 로 변경한 후 '파일 디스크 크기 조절'  옵션에 체크표시하고 변경하는 것입니다.

2. 윈도 라이선스 전문을 보면, 1개의 라이선스 당 1개의 인스턴스(실제/가상) 설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트캠프와 가상 머신에 각각 윈도를 설치한다면 2개의 라이선스가 필요하지만, 단순히 부트캠프에 설치된 윈도를 패럴에서 가상화시키는 것은 2개의 라이선스가 필요없습니다. 각각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패럴에서 단순히 환경설정 파일만 생성하고, 부트캠프에 설치된 윈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라이선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1개의 라이선스로 부트캠프/가상머신을 모두 사용하길 원한다면, 각각 윈도를 설치하지 말고, 부트캠프를 그대로 패럴에 추가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설치는 부트캠프를 먼저 하고, 패럴 제어 센터에 부트캠프를 추가하면 됩니다. 만약 인증 에러가 발생한다면, MS 자동 콜센터 또는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서 부트캠프에 설치된 윈도를 패럴에 추가한다고 말하면 별도의 인증키를 알려줍니다. (자동 콜센터 이용하면 전화상으로 인증키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