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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로그] 맥 OS X 10.6 Snow Leopard Build 10a421 – 4번째 Crash

크~ 이번에 4 번째네요.. 초기 베타 빌드부터 지금의 10a421까지 총 4번에 걸쳐서, 어쩔 수 없이 파워 버튼을 눌러야만 했던 "심각한 크래쉬"… 그래서 "크래쉬 로그"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고, 이제부터 크래쉬날 때마다 "기록화면"을 등록시켜 볼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100% 크래쉬가 아니고, 파인더만이 크래쉬 되어 파일 전송을 시키고 있었던 FTP 는 계속해서 전송이 되더군요. 다만, 파인더가 크래쉬 된 연고로 다른 프로그램들의 종료 및 프로그램간의 이동이 전혀 불가능했던 게 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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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가 크래쉬 되어, 이것 저것도 할 수 없는 상황 – 혹시나 켑춰가 될까 해서 켑춰 키보드 숏컷 눌렀는데, 리 부팅하고 보니 켑춰 된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네요…하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크래쉬 바로 전에 Flip4Mac 에 의한 아이콘 프리뷰를 파인더에서 만들고 있었는데, 아마 이것이 문제였던 것 같네요. 물론 Parallels Desktop 의 원도 7 도 의심이 많이 가지만…

여하튼, 파인더가 크래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로그램들은 계속해서 작업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볼 때, 확실히 각 프로그램간의 독립성이 뛰어난 듯 하네요. 다만, 레퍼드의 중심코어인 파인더가 크래쉬 되어, 프로그램 종료 및 프로그램간에 이동이 불가능해서 – 파워 버튼을 끝내 눌렀지만…

그리고, 재미있는 건 – 파인더가 크래쉬 되어 – 모든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동작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 크래쉬 된 상태를 화면 켑춰 할 수 있었습니다. 크~ 클래식 맥 OS 9 의 폭탄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이런 문제 또 봉착할 것을 대비해서, 이제는 아예 터미널을 하나 띄우고 스모 레퍼드 돌리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사용이 엉망이 될 경우, 터미널을 이용해서 파인더를 재실행시키거나, 리 부팅시키기 위해…

그리고, Flip4Mac 은 현재 10.5 레퍼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32비트 플러그인 이래서 인지, 64비트 파인더 및 퀵타임X 와는 호환성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듯 하네요…

이번 10a421 빌드가 거의 최종 판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렇게 기존 32 비트 프로그램과 충돌하면 않될 텐데…

About The Author

ssumer

Web Developer at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저서: Mac QnA 실무 테크닉, Mac OS X 길라잡이(정보 문화사), Mac OS X 실무테크닉(성안당) / 기술 감역: 인텔 리얼센스 SDK 센서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예제가 가득한 PHP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iPhone 가이드(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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