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노트] 정품 “그레이 파웰 아이폰 티셔츠 (Gray Powell iPhone t-shirt)”
오늘 오전에 스티브 워즈니악이 입었던 티셔츠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알고 보니 “짝퉁”이었다고 하네요. (사실, 필체가 약간 달라서 의심이 들긴 했습니다만…) 화제가 되었던 티셔츠 문구인 “그레이 파웰과 함께 술 마시러 가서 내가 단 하나 얻은 게 있다면, 형편없는 아이폰 프로토타입 이었다 (“I went drinking with Gray Powell and all I got was a lousy iPhone prototype”)” 를 만든 사람은 따로 있고, 4월 19일 부터 Zazzle.com 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Zazzle.com 에서 직접 주문한 티셔츠]
문구를 처음 고안한 사람에 의하면, “지금까지 고작 18 장을 팔았는데, 스티브 워즈니악이 입고 찍은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유명해 지자 곧바로 “짝퉁”이 등장 했다” 는 것입니다.([Tanga 온라인 쇼핑몰]<= 짝퉁) 참고로, 그가 이를 입증하기 위해 보여준 자료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입고 찍은 고해상도의 원본 사진과, 4월 20일자로 스티브 워즈니악이 주문한 기록 자료입니다.
[4월 20일자로 스티브 워즈니악이 주문한 기록]
[정품 그레이 파웰 아이폰 티셔츠]
마지막으로, 이 티셔츠의 공식 명칭은 “비공식 그레이 파웰 아이폰 티셔츠 (The Unofficial Gray Powell iPhone t-shirt)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