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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출시 3일만에 5백만대 판매 기록

아이폰5의 공식 판매가 시작된 9월 21일 이후 3일만에 5백만대가 팔렸다는 소식이네요. 총 9개의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었고, 첫 출시일 후 주말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5백만대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애플에서 출시된 모든 아이폰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치이고(아이폰4S 4백만대), 지금도 여전히 주문이 많이 쇄도하고 있답니다. (지금 주문해도 10월에나 배송 받을 수 있음)

 

2012 09 24 23 19 50

첫 사전주문이 시작된 14일의 24시간 동안의 사전주문량이 2백만대를 넘어서며, 과연 판매 개시 후 처음 맞게 되는 주말까지의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관심을 모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4S의 2배에는 못 미첬네요. 그래도 여전히 애플 제품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이고, 스마트폰 중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남겼네요.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비판글이 많으면 많을 수록 아이폰의 실제 판매수는 비례적으로 올라갑니다.’

덧붙여, iOS6 공식 배포 이후 지금까지 1억대 이상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하네요. 이 또한 지도, WiFi 연결 문제 등으로 말들이 많았는데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비판이 많을 수록 업데이트하는 사용자들도 증가한 것 같습니다. (국내 사용자의 경우, 구글 지도가 애플 지도로 대체된것 때문에 불편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다음/네이버와 같이 구글보다 훨씬 뛰어난 지도앱들이 있으니까요.)

via Apple

About The Author

ssumer

Web Developer at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저서: Mac QnA 실무 테크닉, Mac OS X 길라잡이(정보 문화사), Mac OS X 실무테크닉(성안당) / 기술 감역: 인텔 리얼센스 SDK 센서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예제가 가득한 PHP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iPhone 가이드(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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