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트] 아이패드를 세컨드 모니터로…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을 세컨드(2nd)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패드 전용 어플(App)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맥(Mac) 사용자에 한함.) Wi-Fi 네트워크를 통하여 맥에서 출력되는 내용물들을 아이패드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흥미로운 것은, 아이패드의 “터치” 입력을 지원하므로, 필요할 경우, 마우스 클릭 대신, “터치”로 맥 프로그램들을 실행시키거나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Wi-Fi 로 데이터를 송/수신 하므로, 화면 반응 속도는 일반 모니터에 비해 뒤떨어 질 것 같지만, 어플 하나로 엑스트라 모니터를 “장만”할 수 있으니 쓸 만해 보이네요. 아직 애플 앱스토어의 승인(Approval)이 되지 않았으나, 큰 이변(?)이 없는 한 승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비슷한 화면 공유 및 원격 데스크탑 어플들이 문제없이 승인된 것을 보면, 이 역시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어플명: Air Display
• 제작사: Avatron Software Inc.
• 가격: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