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밋노트] 아이폰 4G 분실 이슈에 편승한 얍쌉 빠른 마케팅
흥미로운 뉴스가 올라왔네요, 아이폰 4G(또는 HD)를 분실한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 파웰(Gray Powell)에게 독일의 한 항공사가 독일 맥주를 홍보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표시로, 독일 뭔헨까지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해 주겠다는 공개 편지를 자사의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아직 그레이 파웰이 애플사에서 해고되었다는 소식은 없지만, 아마도 일하는 분/초가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과 다름없을 겁니다. 이를 측은(?)이 여긴 얍쌉 빠른 Lufthansa 항공사에서, 어차피 조만간 한 동안 쉬게 될 텐데, 독일에 와서, 네가 그토록 좋아하는 독일 맥주 실컷 마시며 쉬는 게 어떻겠냐… 하는 제의를 한 겁니다.
[Lufthansa 사가 공개적으로 그레이파웰에게 보낸 편지]
“이슈를 선점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항공사, Lufthansa” – 사람 속은 모르고, 지금 미국 IT 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특집이슈”에 편승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