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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아이패드(iPad), 애플 키노트 시청 후기.

방금 까지 키 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몇 자 노트를 남깁니다. 일단 결론은, 일반 스마트 폰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물론, 한국에서 판매될 가격은 아직 모르지만…) 이와 같이 획기적인 상품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PC 로 하는 대부분의 주요 작업(인터넷, 메일, 사진/음악/동영상 + 전자 책까지~)을 모두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충전하는 동안 전자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덧붙여, 3G 모델의 경우는, 인터넷 전화(예: Skype)과 연동할 경우, 장소에 상관없이 전화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추후 기기를 손으로 받아본 후 더욱더 자세한 리뷰 글을 남기겠지만(일부러 iPhone 사지 않고, 요놈 나올 때 까지 기다렸지요..), 현재로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IT King (자칭인지, 타칭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는 “한국 언어”는 현재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애플사의 Spec. 에는 한글(Korean)이 명시되어 있지 않네요.) 물론, 추후 “당연히” 지원되겠지만, 60 일 이후에 곧바로 구입하더라도, 한글을 쓸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솔직히 씁쓸했고요… IT King  Korea 를 이렇게 무시할 수 있나 해서.. 하하~)

여하튼, 실로 “획기적인” 상품인 것은 분명한 듯 하며, 온라인 음악시장에 이어서, 책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애플이 장악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이네요.

 

– 예측 가능한 추후 업데이트 버전 (쑤머 생각)

1. iPad Pro 버전(?) = 보다 큰 화면 사이즈 + 빠른 CPU

2. 비디오 카메라(디카) 내장 버전 (이것은 다음 Event 때 99.99% 추가될 듯)

 

– 초기 버전 구입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1. 1 차 업데이트 버전이 나올 때까지 (비디오 내장 버전)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

2. 정 급하더라도, 한글을 Officially 지원할 때까지 기다릴 것.

3. iPad 전용 Apps 가 보다 많이 발표된 후에 구입할 것.

 

– 아마도 금년 말이나 내년 초 쯤에 구입할 것을 권장합니다~ 애플 히스토리상, 초기 제품은 Trouble 이 이래저래 많다는 것도 유의하시길~

About The Author

ssumer

Web Developer at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저서: Mac QnA 실무 테크닉, Mac OS X 길라잡이(정보 문화사), Mac OS X 실무테크닉(성안당) / 기술 감역: 인텔 리얼센스 SDK 센서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예제가 가득한 PHP 프로그래밍(정보 문화사), iPhone 가이드(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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